암적응(暗適應)
2025 상반기 Student-up
Introduction
칠흑 같이 어두운 장소에서 별을 바라 본 적이 있나요?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깜깜한 공간 속에서, 하늘에 펼쳐진 별들은 더욱 강렬하게 빛을 뿜어냅니다. 이름도 모를 별을 헤아려 갈수록 한때 낯설던 공간은 점차 친숙해져 가고, 우리는 그곳에 적응하게 됩니다.
전시 <암적응>은 이러한 경험을 가진 아마추어천문회 동아리원들의 내적 변화 과정을 파워플랜트 공간 안에서 오브제를 통해 실체화합니다. 관람객들은 제공된 손전등 하나를 들고 암전된 파워플랜트 내부를 바닥부터 천장까지 비추며 탐험하게 됩니다. 오브제들은 손전등에서 뻗어 나오는 빛의 흐름을 자기만의 방식대로 표출하며, 그 모습은 흡사 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연상케 합니다. 우주를 분석하는 천체과학자처럼, 여러분들은 오브제가 담고자 하는 메세지를 탐색하며 파워플랜트라는 공간에 점차 적응해 나가게 될 겁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깜깜한 공간이겠지만, 발걸음을 내딛고 끝없는 호기심과 탐험을 통해 각자만의 특별한 변화와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전시 <암적응>은 이러한 경험을 가진 아마추어천문회 동아리원들의 내적 변화 과정을 파워플랜트 공간 안에서 오브제를 통해 실체화합니다. 관람객들은 제공된 손전등 하나를 들고 암전된 파워플랜트 내부를 바닥부터 천장까지 비추며 탐험하게 됩니다. 오브제들은 손전등에서 뻗어 나오는 빛의 흐름을 자기만의 방식대로 표출하며, 그 모습은 흡사 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연상케 합니다. 우주를 분석하는 천체과학자처럼, 여러분들은 오브제가 담고자 하는 메세지를 탐색하며 파워플랜트라는 공간에 점차 적응해 나가게 될 겁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깜깜한 공간이겠지만, 발걸음을 내딛고 끝없는 호기심과 탐험을 통해 각자만의 특별한 변화와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총괄: 안도혁
홍보 및 디자인: 김도은 오지형 장서영
기획 및 제작: 김도은 김선우 김주호 김태석 김희서 박서진 서윤지 송치호 신윤도 심현진 안도혁 오지형 윤지용 이서영 이아현 장서영
음향: 김보민
자문: 최시환
나레이션: 김세훈
홍보 및 디자인: 김도은 오지형 장서영
기획 및 제작: 김도은 김선우 김주호 김태석 김희서 박서진 서윤지 송치호 신윤도 심현진 안도혁 오지형 윤지용 이서영 이아현 장서영
음향: 김보민
자문: 최시환
나레이션: 김세훈
Programs
[전시] <암적응(暗適應)>
2025.4.4.(금) ~ 2025.4.7.(월) 12:00-20:00
Artist
아마추어천문회AAA(Amateur Astronomy Association)
아마추어천문회, 즉 AAA(Amateur Astronomy Association)는 찬란한 별들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모여 구성한 서울대학교의 중앙 동아리입니다. 1980년 자연대 동아리로 시작하여 40년이 지난 현재까지 계속되어 온만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매주 열리는 정기모임과 비정기적인 관측 활동을 비롯하여 신입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아마추어 천문을 즐기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1년간의 천문 활동은 천체사진 작품으로 남아 매년 하반기 사진전을 통해 대외에 공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