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비엔날레 2026
Introduction
소리인지 소음인지조차 분간하기 어려운 연주를 접한 관람자가 그 연주의 의미와 가치에 관한 설명을 1부의 ‘질문과 대답’으로부터 찾아내는 ‘실천의 장’을 만드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다. 이 행사가 공연을 즐기는 모든 관람자에게 균질한 울림을 주게 될지는 중요하지 않다. 관람자 개개인이 저마다의 질문 속에서 의미를 찾고 미학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포스터 디자인 | 김버터
연출 | SEESEA
공연기획 | 엔젤기획
Programs
2026.6.26.(금)
18:00-19:00 [대담] 권현석, 성기완, 신예슬, 최유준 <경계의 소리들: 노이즈, 사운드, 음악에 관한 단상들>
19:15-21:00 [퍼포먼스] 우희준, 야마가타 트윅스터, Balancequeen69 & Puttt
Artist

즉흥 연주를 사랑하고 반향음이 공간을 채우는 감각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는다. 2025년 정규 앨범 <심장의 펌핑은 고문질>로 데뷔 이후 ep 앨범 <또 다시 살아남아 불을 맞댄다>, <아, 진실이라는 모래알이 내 발밑을 찔러서 따갑다!>를 발표, 베이스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의 길로 들어선다. 다양한 스타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와 삶이란 무엇인지 묻는 노랫말로 이루는 자신의 음악이 우리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

짝수 비트 댄스음악에 무산 계급의 좌절과 울분의 에너지로 춤을 추며 노래하는 어반 게릴라 뮤지션

BDSM, 페티쉬, 하드코어, 퀴어, 실험주의 등의 서브컬쳐에서 영감을 받은 DJ이자 라이브 퍼포먼스 아티스트 balancequeen69와 모듈러 전자 음악가 Puttt의 콜라보 프로젝트. Puttt은 모듈러 신디사이저를 사용해 사인파와 노이즈로 구성된 사운드 사이클을 발생시키고 제어하며 즉흥적인 동시에 계획적인 사운드를 표현해 무한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려 한다. Puttt의 전자 악기 사운드와 balancequeen69의 몽환적이고 파괴적인 괴성이 합쳐질 때 형성되는 혼돈 속에서 절제와 균형을 찾아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