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놀이 : Replant

Introduction

‘RePlant 공장놀이’는 과거 서울대학교에 난방을 공급하는 공장이던 파워플랜트를 놀이의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는 이틀 간의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예술-문화적 실천들을 모은 장으로서 전시와 공연, 파티가 어우러진 이틀 간의 축제가 될 것이다.

__RePlant__
공장(power plant)을 새롭게(re) 만드는 시도는 물질의 재활용(recycle), 서로 다른 장르 간의 연결(reconnect), 문화예술적 재개(renew),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는(reworlding) 활동들을 포괄한다. 환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슈들이 낡은 공장 안에서 새롭게 주조되고 공명하며, 공장(plant)안에 모여 벌어지는 활동들이 공장을 새로운 이슈와 가치들을 생산하는 장으로 전환하게(replanting) 된다.

__공장놀이__
공장과 놀이가 합쳐진 ‘공장놀이'는 환경과 액티비즘이 결합된 예술-문화적 실천들을 ‘놀이'로서 바라보며, 이때 이 놀이들이 발현되는 공간인 ‘공장'은 놀이를 생산해내는 장소의 역할을 한다. 공장놀이는 전시와 공연, 파티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작자와 관객은 함께 어우러져 이를 느끼고 배우고 향유하며 또 소통하고 연결된다.

우리는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We are planting seeds.
새로운 공간,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에너지를 위하여.
New space, new people, new energies.
그래픽 디자인: Studio165
공간 디자인: 김태형
운영: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
사운드 엔지니어: pelsonic
촬영: 스누라이브

Programs

2023.3.10.(금) - 3.11.(토) 14:00-22:00
[전시] 강종길, 그린레시피랩, 셀레스티, 신이피, 윤경현, 이동훈, 이우성, 황선정, 방그사, 씨알, 환경동아리연합회의

3.10.(금)
14:00-17:00 [디제잉] Konrad (외부)
14:00-17:00 [디제잉 DJ Gumi (내부)
18:00-18:30 [퍼포먼스] 고휘 <Quire from Moments>
19:00-20:00 [퍼포먼스] Sbt_seokja <최선의 시대 하이브리드 시리즈 - [타임 마끼나 - 시간의 이면을 달리다]>
20:00-21:00 [퍼포먼스] Puttt <Resonace>
21:00-22:00 [디제잉] DJ HODORI

3.11.(토)
14:00-17:00 [디제잉] Konrad (외부)
15:00-17:00 [디제잉] HODORI (내부)
17:00-18:00 [퍼포먼스] DJ YESYES
18:00-18:30 [퍼포먼스] K특급모텔
18:30-19:30 [퍼포먼스] SEESEA
19:30-20:30 [퍼포먼스] Sbt_seokja <최선의 시대 하이브리드 시리즈 - [타임 마끼나 - 시간의 이면을 달리다]>
20:30-21:30 [디제잉] DJ ROXY
21:30-22:30 [디제잉] DJ HODORI

Artist

강종길Jonggil Kang

회화 작업을 하는 작가입니다. 주로 공감각적 이미지를 비구상적 조형언어로 화면에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시강종길 <Floatable moment03>, <The boy in the pool (Growing pains)>
강종길Jonggil Kang
그린레시피랩 (이현주, 김의선, 이한나, 김한비, 이산오, 정원, 장유정) Green Recipe Lab

루이즈 더 우먼 소모임에서 시작된 콜렉티브 '그린레시피랩'은 예술가의 신체와 환경이 창작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 탐구하며, 친환경적 작업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여성 예술인들의 실험실입니다.

전시그린레시피랩 <그린세터데이즈(Green Saturdays)>
그린레시피랩 (이현주, 김의선, 이한나, 김한비, 이산오, 정원, 장유정) Green Recipe Lab
셀레스티Célesti

Céleste is a French mixed media artist. She is interested in nature’s cyclical transformation of beings and things. Rethinking human existence within nature’s infinites. Thinking in dust. Thinking in time. Thinking in rustles and whispers.

전시셀레스티 <Installation>
셀레스티Célesti
신이피Ifie Sin

Ifie Sin works mainly with video as well as performance and installation, received MFA at École européenne supérieure de l’image. She sees relationships from a micro-perspective, so does a scientist in a laboratory, and her idea starts from there. She is currently working and based in Seoul, South Korea.

전시신이피 〈A cold bird on the dead mountain #01〉
신이피Ifie Sin
윤경현YOON, Kyounghyun

금속을 주 재료로 사용하며 형태는 기하도형을 활용하여 디자인합니다. 기하도형 중 ‘원뿔’이라는 입체도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원뿔은 안정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도형으로 이중적인 의미를 담아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쓰임에 대해 연구하며 현대사회에 적합한 조명이라는 사물을 기점으로 여러 윤택한 사물을 제작하려고 노력합니다.

전시윤경현 <1. 원뿔, 네모>, <2. 원뿔, 원>, <3. 원뿔, 평행사변형>, <4. 중첩된 세모>, <5. 원뿔, 원 무드등>
윤경현YOON, Kyounghyun
이동훈Rhee Donghoon

나는 여러 대상을 하나의 통나무 안에서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생각해보다가 고양이를 비롯한 여러 동물이 한데 모여있는 장면을 상상했다. 고양이, 뱀, 쥐, 나비, 풀 등은 나무라는 재료를 매개로 하나의 형태를 이루었고, 그 형태는 다시 색채로 인해 구분되거나 뒤섞였다. 내게 조각한다는 행위는 형상을 가진 대상을 재료로써 다시 표현해내는 행위다. 재료를 대하는 나의 태도에서 대상의 형태가 결정지어진다. 나무의 결과 질감을 따라 눈앞에 있는 대상을 재현하는 과정은 내가 다루려는 재료와 대상에 완전히 집중하게 만든다. 재료와 대상, 두 요소에 집중하다 보면 표현하는 주체로서의 나는 거의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이동훈Rhee Donghoon
이우성Woosung Lee

이우성은 ‘생활과 미술’이란 키워드로 다양한 그리기를 시도하는 작가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평면전공 전문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지금까지 학고재 갤러리, 두산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풀, 아마도 예술공간, OCI 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덕수궁관,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대구미술관, 경북도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등 다수의 국공립미술관과 독일 볼프스부르크 미술관, 인도 뉴델리현대미술관, 중국 샹동미술관, 대만 가오슝미술관, 일본 요코하마 페이미술관 등 해외 미술 기관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레지던시, 금천예술공장,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더피직스룸 레지던시 등 국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8년 광주비엔날레와 2021년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2023년 8월에 예정된 개인전(학고재 갤러리)을 준비 중이다.

전시이우성 <땀 흘리며 달려 간다 People Running in Sweat>
이우성Woosung Lee
황선정Sunjeong Hwang

황선정은 인간과 자연, 기술의 관계에 주목하여 그 사이의 유기적인 연결성과 관계를 탐색하고 그것들을 다감각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가는 작업을 한다. 기술매체에서 가장 결핍된 것, 동시대의 감수성에서 결여된 것, n차원에서의 유기적인 움직임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이 동시대 삶에서, 우리가 어떤 인터페이스가 되어가는가? 를 질문하면서, 비인격적 커뮤니케이션과 근 미래인류의 인터페이스와 감각을 상상하는 작업을 짓는다. 작업은 세계를 확장해 가면서 포스트하이퍼휴먼 맵을 만들어 나간다.  뉴미디어, 설치, 인공지능(AI), 제너러티브코딩, 음악, 오디오‒비주얼 (A/V), 전자회로, 인공 지능컴퓨팅, 살아있는 생물 등 다양한 매체를 연결하고, 합성하고, 재배열하여 생동하는 물질(Vibrant Matter)을 만든다.  다학제 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이 시대의 휴머니티와 탈‒인간 중심적 관점을 고민하며 균사체 네트워크 시스템, 유기체 운동연구 리서치 등 바이오와 미디어 매체의 결합을 시도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oOps.50656 으로도 활동하고 있다.«2022 아르코미술관 융복합전»(아르코미술관,2022) «2022 파라다이스 아트랩»(파라다이스시티, 인천, 202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RESIDENCY»(ACC, 광주, 2021)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Future Tense,HK 2022 와 2023 ISEA PARIS에 수상되어 홍콩(Eaton,HK)과 PARIS(venue TBC)에 전시를 앞두고 있다.

전시황선정 <Tanhamu Warp Drive>, <Tanhamu Tempo : 탄하무 춤의 시간들>
황선정Sunjeong Hwang
방그사Banggeusa

서울대학교 에너지환경동아리 방그사(방과후 그린 사업)입니다. 2019년부터 서울대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자원순환을 큰 주제로, 사람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자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투명페트병 순환사업, 텀블러 순환사업, 전공책 순환사업(책프리존 사업) 등이 있습니다.

전시방그사 <비치코밍>
방그사Banggeusa
씨알ssial

씨알은 1993년 창립된 서울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입니다.

전시씨알 <잡기장>, <커리집>, <사진으로 보는 씨알의 역사>, <씨알 30년>, <씨알 문서들>
씨알ssial
환경동아리연합회의(윤채림, 정예은, 허해민)Seoul National University Environmental Club Union  (Chaerim Yoon, Yeeun Jung, Haemin Heo)

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연합회의는 2021년 8월 출범한 서울대학교 학내 환경 동아리 연합체이다. 현재 방그사, 씨알, AIESEC in SNU, GEMA 4개의 동아리가 속해있다.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학내외의 환경 문제들을 탐구하고 해결방법을 고민하며 여러 작업들을 수행해오고 있다. 대표 활동으로는 다양한 학내 구성원이 참여한 <기후위기 시대 대학의 역할 : 탄소중립 그 너머> 간담회 개최, 학내 물건 순환을 독려하는 <가치나눔 가치 소비> 프로젝트,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기업 ‘리턴잇'과 협업한 <일회용품 없는 대학 축제 만들기> 사업, 924 기후정의행진 참여 등이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3인 윤채림, 정예은, 허해민은 환경동아리연합회의가 출범하기 전 학내 환경동아리 씨알에서 만났다. 이들은 세상에 대해 갖고 있는 여러 문제의식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키고 싶은 것들에 대한 애정을 나누며 우정을 쌓았다. 각자가 갖고 있는 여러 관심사와 관점 등을 나누면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윤채림은 인류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세상사 여러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모두가 공생하는 지구를 꿈꾼다. 정예은은 환경 공부를 하고 있으며, 세상의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지키고 싶다. 허해민은 미술 공부를 하고 있고, 끊어져 있는 고리들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각자의 관점과 방식으로 연결, 연대, 공생 등을 꿈꾸는 셋은 계속해서 함께 그런 것들을 만들어나가기로 한다.

전시환경동아리연합회의 <수해기록>
환경동아리연합회의(윤채림, 정예은, 허해민)Seoul National University Environmental Club Union  (Chaerim Yoon, Yeeun Jung, Haemin Heo)
고휘Kohui

고휘는 소리를 감각하는 행위에 집중하여 소리와 연결되는, 혹은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관계들을 탐구하는 오디오비주얼 아티스트이다. 주로 자연 현상, 형태,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알고리즘을 제작하여 예측 가능함과 예측 불가능함 사이를 설계한다. 이를 소리와 연결해내어 소리를 감각하는 방법을 탐구하고 오디오비주얼, 제너레이티브 아트, 사운드를 제작한다. 그에게 있어 소리를 감각하는 행위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행위와도 같으며 그러한 행위의 시발점은 자연과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토대로 개인과 자연의 관계 속 소리의 연결 지점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소리의 자연적 언어로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고휘는 2016년 WeSA Festival을 시작으로 MUTEK MONTREAL(2021), ACT FESTIVAL (2018 / 2022), WeSA Festival (2018), 국제컴퓨터음악제(2022) 등 국내외 전시 및 퍼포먼스에 참여하였으며 DDP (2021/2022), ZER01NE (2022), 국립아시아문화전당(2022-2023) 등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퍼포먼스고휘 <Quire from Moments> 3.10.(금) 18:00
고휘Kohui
배태성Puttt

전자음악 아티스트 Puttt(aka.Puttt the Noise) 은 Modular Synth의  시그널을 기반으로 새로운 실험적 사이클을 발생시켜 제어하여, 전압으로 컨트롤 되는 각각의 모듈들의 논리적 한계에 끝없는 의문점을 제시, 자연스러운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즉흥적, 계획적 소리를 표현함으로써 무한한 감각을 깨워주는 사운드를 만들어간다.

배태성배태성 <Resonace> 3.10.(금) 20:00
배태성Puttt
석대범Sbt_seokja

Work Philosophy 엠비언트를 기반으로 두터운 신디 사운드와 가상의 공간계 이펙터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에 대한 경험을 녹여 낸다. 영상과 무용 등 비주얼 매체를 통해 텍스트를 간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업 전반의 플롯을 관객과 공유한다.

퍼포먼스석대범 <최선의 시대 하이브리드 시리즈 - [타임 마끼나 - 시간의 이면을 달리다]> 3.10.(금) 19:00 / 3.11.(토) 19:30
석대범Sbt_seokja
박다함DJ YESYES

1986년 인천 출생. 인디레이블 헬리콥터 레코즈 대표, 공연 기획자. 궁금하면 체크를 합니다. 디제이 ㅇㅇ(DJ YESYE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상황에 맞게 음악을 플레이하고 있다.

퍼포먼스3.11.(토) 17:00
박다함DJ YESYES
K-특급모텔Supermotel K

K특급모텔은 을지로의 베뉴 ACS를 시작으로 하드코어한 장르를 기반으로 발칙한 상상력과 한국적인 요소를 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첫 번째 EP 앨범 <비무장지대>는 화자 ‘용사 드래곤볼Z’가 군에서 실시하는 동성애전환치료를 받는 와중에 몰컴으로 군 인트라넷에 BL소설을 연재한다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군대가 행한 동성애 억압에 분노와 욕망을 표출하고 노래한다.외에도 GV 시리즈의 영상 작품, VR, 전시 등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K특급모텔만의 응큼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퍼포먼스3.11.(토) 18:00
K-특급모텔Supermotel K
싯시SeeSea

국내 최초의 여성 언더그라운드 DJ 콜렉티브 비친다 BICHINDA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Seesea는 현재 작가 유혜미의 활동명이자, 2012년부터 운영한 1인가구공방의 브랜드 소목장 세미를 운영하고 있다. 목수와 아티스트 외에도 여성 드래그 퀸, DJ로도 활동하면서 직업적 성차와 한계에 도전하며 일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다.

퍼포먼스3.11.(토) 18:30
싯시SeeSea
구미DJ Gumi

Gumi 는 Psychedelic / Chill out 음악들을 통해 트리피하고 생동감 넘치는 셋을 만들어 간다. 현재는 이태원 클럽 Tunnel 과 홍대 클럽 Channel1969 에서 레지던트 디제이를 하고 있으며, Happy Hippy Vibe 의 팀원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 장르에 집중하기 보다는 음악이라는 큰 카테고리를 이해하고 풀어내려 한다.

디제잉3.10.(금) 14:00 (내부)
구미DJ Gumi
록시DJ Roxy

묵직하고 깊은 소리의 울림을 바탕으로 우주와 자연을 상상할 수 있는 편안하고도 강력한 사운드를 지향한다. 음악이란 모든 감정의 곡선이라 생각하기에, 때로는 익숙하지 않음, 새로운, 두려움에 대한 감정들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록시DJ Roxy
호도리DJ HODORI

뭔가 보여드릴 준비된 싸나이

디제잉3.10.(금) 21:00 / 3.11.(토) 15:00 (내부) / 3.11.(토) 21:30
호도리DJ HODORI
콘라드Konrad

콘라드는 독일 태생의 DJ로 홍대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7년 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록에서 재즈펑크, 디스코, 웨이브, 일렉트로닉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에 걸쳐 있는 희귀한 사이키델릭 트랙의 광범위한 모음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널1969, ACS,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 (SCR), 명월관 (MWG), 엔젤리즘, 템플, 생기 스튜디오, 도킹, 스틸페이스와 같은 인디 클럽에서 연주합니다.

디제잉3.10.(금) 14:00 (외부) / 3.11.(토) 14:00 (외부)
콘라드Konrad
마 벨 메종Ma Belle Maison

마벨메종은 최신영 대표가 설립한 푸드&아트 비즈니스 에이전시로 순수미술(서양화) 학사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석사를 수료하며 갤러리 전시기획 큐레이터, 종합광고홍보대행사 리빙 브랜드 전담 마케터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2020년 창립하였습니다.현재 동시대 아티스트, 문화기관, 다수의 기업과 협업을 통해 예술을 결합한 쿠킹클래스와 F&B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이 가진 아우라’와 ‘식문화’를 더한 복합문화체험을 통해 대중과 예술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마 벨 메종Ma Belle Maison

Photos & Sketch

Critic

‘다시’ 보기를 통한 ‘다시’ 쓰기
김소정

외부에서는 지극히 학교의 일부로 보이던 68동. 그 안으로 들어서기 위해 입구로 향하는 순간 디제잉을 하고 있는 DJ를 마주하고, 그 안으로 한 걸음 씩 걸음을 옮겨갈 때마다 관객은 학내 분위기와는 완전히 이질적인 새로운 공간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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