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전

Introduction

‘0과 1 사이’. 세계는 알 수 없는 세계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컴퓨터라고 통칭되는 도구가 생산하는 새로운 곳이다. 건축도 예외가 아니다. 그건 결국 0과 1로만 표기되던 초기 디지털 세계에 머물지 않는다. 목적지는 그 너머를 지향하고 있다. 건축은 여전히 물리적 구조물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0과 1로만 치환되지는 않는다. 새로운 세계를 맞는 건축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건축은 탄생부터 지금까지 사회적 작업이었다. 건축가 혼자 건물을 완성하는 경우는 없었다. 그것은 진행 과정의 타협과 보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건축은 존재와 부재, 철거와 존치, 최선과 최악과 같은 이분법적 0과 1 대비를 부인해 왔다. 대안은 항상 그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값이고 그것이 건축의 본질이었다.
2026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건축전은 이 0과 1 사이에 존재하는 눈금을 찾는 작업을 선보인다. 치열하게 숨은 질문을 찾아내고 거기 맞는 우아한 대안을 지향하는 작업이다.
수업조교 | 김규은
전시총괄 | 강재영, 지예린
전시준비 | 구아림, 이수민, 전건
전시자 대표 | 정지은, 최하영

Programs

2026.7.9.(목) - 2026.7.14.(화) 10:00-20:00 (화: ~15:00)
[전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졸업자 48인 <2026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전 - 0과 1 사이>

[2026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전 온라인 전시 링크]

Photos & Sketch

Related Events

  • 2026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전

  • 미학 비엔날레 2026

  • SUNYA

  • 연습곡: 삼면화 Études: Tripty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