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스트러먼트 Meme’strument
2026 상반기 Class-up
Introduction
활 없이 연주하는 바이올린, 채소를 깎아 만든 악기, 식물을 만지면 소리가 재생되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즉흥 음악 만들기, 게임처럼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며 리듬을 연주하는 플레이, 그리고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에 맞춘 댄스 챌린지까지. 《밈스트러먼트》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방식을 제안하는 참여형 전시이다.
이 전시는 클래식 음악과 현대 기악 음악이 어렵고 진지하며 일상과 동떨어져 있다는 인식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팀 ’스피낫‘은 이러한 인식을 부정하기보다는, 짧고 빠르게 소비되는 이미지와 소리, 반복되는 패턴, 직관적인 유머와 같은 동시대의 미디어 환경의 속성을 기악적 행위와 결합함으로써, 전통적으로 엄숙하게 인식되어 온 악기와 연주 방식을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게 한다.
이 전시는 클래식 음악과 현대 기악 음악이 어렵고 진지하며 일상과 동떨어져 있다는 인식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팀 ’스피낫‘은 이러한 인식을 부정하기보다는, 짧고 빠르게 소비되는 이미지와 소리, 반복되는 패턴, 직관적인 유머와 같은 동시대의 미디어 환경의 속성을 기악적 행위와 결합함으로써, 전통적으로 엄숙하게 인식되어 온 악기와 연주 방식을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게 한다.
기획 | 신재원 이채원 조수환
작곡 | 신재원
연주 | 이채원 조수환 신재원
프로그래밍 | 강태현
스태프 | 강태현 최준서 홍종찬
촬영 | 더즐더즐필름
작곡 | 신재원
연주 | 이채원 조수환 신재원
프로그래밍 | 강태현
스태프 | 강태현 최준서 홍종찬
촬영 | 더즐더즐필름
Programs
[전시] 스피낫 <밈스트러먼트>
2026.4.24.(금) – 2026.4.26.(일) 10:30-18:30
[퍼포먼스] 이채원, 조수환, 신재원 <Main Course>
2026.4.24.(금) 17:00-17:30 / 2026.4.25.(토) 17:00-17:30 / 2026.4.26.(일) 13:00-13:30
Artist
스피낫SPINAT
SPINAT은 기악 음악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생 신재원, 이채원, 조수환을 주축으로 구성된 현대음악 콜렉티브이다. 초록빛의 잎과는 반대되게 뿌리를 붉게 물들이며 스스로 단맛을 응축하는 시금치처럼, 이들은 정체된 음악 씬에서 독보적인 생명력과 위트를 발산한다. 단순히 시각적 신선함에 머물지 않고, MZ세대의 트렌드와 (Meme)을 기민하게 수용하여 재치 넘치는 새로운 기악 음악을 구축한다. 기존 현대음악이 지닌 지나친 진지함과 난해함이라는 틀을 부수고, 누구나 가볍게 향유하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청각적 경험을 설계한다. 악기라는 매체가 낯선 대중조차 직관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친숙한 음악을 만드는 것이 이들의 최종적인 지향점이다. SPINAT은 탄탄한 음악적 본질 위에 동시대적 감각을 덧입혀, 현대음악이 대중의 일상 속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spinat.official





















